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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의 국제 방송단 숙소와 풍물

국제 방송단 연회에서 동료 후배들과 방송스탭들의 숙소. 아랍풍의 건물 형태가 특이하다. 가구 집기들은 모두 중국산이고 전자제품(TV ,냉장고,에어컨,전자렌지,오븐 등등)들은 모두 한국산 이다. 세계 각국의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처음에는 이렇게 많은 음식을 먹었다. 방송 없는날 주변 유적지 라고 다녀 봤는데 별 볼것이 없다. 이 사람들 장사꾼도 아니고 그냥 친구들이랑 이렇게 길거리에 앉자 담소하며 시간 보낸다. 식품 파는 가계와 생활 용품 파는 오래된 가계 가끔 외식을 하러 식당가를 찾아봤다. 중동,서남아시아 각국의 식당들이 즐비하다. 도대체 음식이 입에 안 맞는데 그래도 이 양갈비 구이와 케밥이 그저 먹을만 하였다. 이 친구 경비 보는 친군데 매일 보며 친해졌다. 잠시 후 기도시간 됬다며 계단 옆 삐딱한..

2006년 카타르 사막투어.

2006년 아시안게임 카타르 도하에서 방송 업무중 하루 쉬는날 도하 외각에 사막 투어를 다녀욌다. 도요다 SUV를 타고 급 경사의 사막 모래 언덕을 오프로드 드라이빙 했다. 모래 언덕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마치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듯 했다. 우리를 사막에 데려다준 현지인들이 모래 바람이 부는 가운데 모여 앉아 차를 마신다.

2005 서 아시안 게임 QATAR

숙소 정문 앞 뒤 건물이 바벨탑 모양이다. 기념품 가계에서 물담배 미니어쳐를 구입했다. 카타르 라는 나라는 돈과 석유만 있지 정말 볼게 없는 나라이다. 특별한 문화 유적지도 없고 해수욕장이라는 관광지를 가봐도 썰렁 ''' 물도 깨끝하지않다. 더구나 엄격한 회교 국가로 술이없다. 술집도 없고 반입도 못하게한다. 당시 중계 업무는 서 아시안 국가 (아랍권)만이 참석한 경기이다. 방송 인력도 빈약해 중계 지원차 입국한 MBC스텝 일행에도 엄격했다. 일행 중 페트병에 소주를 넣어 아슬 아슬하게 들여온 소주 댓병으로 작은 파티를 할수있었다. (하지만 그네들의 실상은 그렇지 않타고 한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