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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의 독도 아리랑

2005년 광복절 기념 조오련 삼부자의 울릉 독도간 리레이 수영 40시간, 연속 생방송에 영상 담당 총책으로 참여하였다. 이틀 낮과 밤을 imbc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였고 출발과 도착은 MBC 본 방송에 생방되었다. 방송 사상 초유의 5원 생방송으로 대형 함정과 소형 선박 뗏마배와 수중촬영, 울릉과 독도의 육상 중계장비와 헬기와 위성을 사용한 연속 생방송의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뗏마배에 (가두리배) 함께한 손선애 리포터와 촬영스텝입니다. 출렁이는 가두리배로 울릉에서 독도까지 뜨거운 햇볓과 밤새 차거운 바다 바람을 맞아가며 도착한 독도를 배경으로 한컷. 특별 제작한 가두리 배 제작 현장에서 지금은 고인이됀 조오련 선수와 두 아들, 담당PD와 기념 사진. 요즘 광고로 뜨고있는 '정신 지대로 차리라구'의..

My Way 2024.01.16

캠핑카 만들기 2023 Jeho

2023 Jeho 캠핑카 2 제작,6개월의 공사가 마무리 됐다.데칼 스티커로 장식 마감된 Jeho 캠핑카 2.    지붕에 오를 수 있는 접이식 스텝과 핸들.실내 모습이다. 좌우 전후 이동과 회전이 가능한 테이블.싱크대와 선반, 전자레인지 냉장고가 세팅되어 있다.곡선레일 커튼을 두르고 사용하는 샤워실. 비상용 포타포티 수세식 좌변기.테이블을 내리고 매트를 깔면 2인용 충분한 잠자리가 펼쳐진다.1인 취침 시에는 테이블 사용 후 벽으로 밀어두면 된다. 운전석 뒷커튼으로 가림막.  값비싼 어닝 대신 실용적인 타프를 쓴다. 운전석 상부에는 이불 기타  소품 등을 수납한다.  두대의 하이앤드급 사운드의 오디오 시설에 오리지널 미쿡산 알택 랜싱 스피커와  EQ,  노래방 시설과 빤짝 볼 조명이 세팅되어 있다. 싱크..

My Way 2024.01.16

금강송 알폰 만들기.

2015년 한국산 금강송으로 알폰 만들기가 시작됐다. 금강송 원목을 적당 길이로 잘라 벨 부분 두 편의 속파기 것 깎기를 한다. 본을 대 보며 깍기 마무리한 후 접합, 이어서 이번 삼 번대 깎기가 이어진다. 칠과 도장 장식 마무리를 한 후, 알폰 박사님의 소리 내기 실험을 한 후, 알폰 카버 제작으로 마무리된다. 김홍철 샘의 첫 연주를 들어본다. 장장 8개월의 제작과정을 우측 카테고리 알폰만들기에서 구체적으로 볼 수 있다.

My Way 2024.01.16

한국 요들송 50주년 기념공연.

요들싱어 김홍철샘의 한국요들50주년기념음악회가 인천 무의도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스위스대사관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지원하였다. 지금은 고인이 된 특별출연 컨트리피들러 김동석씨와 함께, 어스름 해질무렵 공연이 시작됐다. 공연 후 기념품, 기념책자 팬싸인회. 이후 밤새우며 즐거운 시간은 이어졌다. 또 한차례의 공식음악화가 있었다.

My Way 2024.01.16

스마트영상작가 교육.

MBC명작의고향 정명규 선배PD와 후배 카메라감독. 2015년 서울시가 지원하는 행사로, 전현직 방송,영상제작 전문인의 스마트영상작가 양성과정 교육을 받았다. .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 오전9시 출석, 오후 5시 30분까지 빡샌 교육이었다 다큐의 전설 정수웅 감독의 특강을 비롯하여, 촬영,편집,음향,작가,경영 제작 전반의 전문강사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갖었다.

My Way 2024.01.16

헬기 촬영.

1988년, 회사 전용 헬기가 없던 시절에 임대 헬기를 이용해 문짝을 떼어내고 사람과 카메라를 헹거에 걸고 바람을 맞아가며 어깨걸이 촬영을 했답니다. 참! 겁없던 젊은 시절. 스릴 만점입니다 MBC헬기 촬영 전담 시절, 한 이년여,이 헬기로 전국을 일일 생활권으로 다니던 시절도 있었다. 뉴질랜드 출장중 사슴 목장과 계곡 촬영을 위해 소형 헬기를 사용 하였다. 1983년 제주 성산 (이 헬기는 일년 후쯤 사고로 추락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My Way 2024.01.16

수중 촬영

제주 문섬 지금의 수중 카메라는 소형이지만 옛날에는 이렇게 큰 카메라 하우징을 사용하였다. 무게가 40여 kg 가량에 베타캄 카메라를 넣어 사용한다. 그나마 이 카메라 하우징도 개량된 소형이다. 초창기 베타캄 카메라는 더 컸고 하우징 역시 더욱 커서 총 무개가 약 60여 kg 가량 되었다. 그러나 물속에서는 중성 부력으로 무거움은 못 느낀다. 수중 촬영 교육 제주 지금은 이렇게 소형화 되었지만 화질이나 해상도는 더욱 향상되었다. 한탄강 아이스 다이빙. 당일 수중 촬영본은 기상센터 오늘의 날씨에 방영되었다.

My Way 2024.01.16

스쿠버다이빙 말레이지아 코타키니발루.

2019년 추석 지나 한가한 시즌, 말레이지아 사바 해안으로 스쿠버다이빙을 다녀왔다. 세동가리돔과 말미잘, 대왕조개도 보고... 새삼, 열대 바다 보다 우리나라 제주, 백도, 홍도가 훨 아름답다 생각된다. 석양을 보기 위해 코타키나발루를 찾는다는데 좀 아쉬운 석양을 보고 야시장에 들러 구경도하고 맛난 해물 요리와 민속공연, 불쇼를 구경했다.

My Way 2024.01.16

1990년 파리 & 해외출장.

1990년 파리 세느강 유람선. 개선문 루불 박물관 미로의 비너스 1991년 태국 방콕 수상시장 듀리안. 방콕 에메랄드 사원, 이렇게 앳된 얼굴이''' 1991년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크로아티아 공화국 수도 쟈그레브. 잘 보존된 옛 건물들이 있는 공원에서 옛 소설 속에 혹은 영회에서나 보았던 가스등을 보았다. 시내에서는 전기 가로등을 쓰나 이곳 옛 공원에서는 옛 방식 그대로 해 질 즈음 수도사 복장을 한 가스등 관리인이 밑에서 가스 밸브를 열고 일일이 장대로 불을 붙인다.

My Way 2024.01.16

보스니아 난민촌 캠프 취재

티토가 집권하던 옛 유고시절에는 1984년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을 치르는 등 이 민족 끼리도 잘 어울려 살았는데 소련이 붕괴된 이후 유고 연방 공화국은 사분 오열 되며 이 민족 추방과 국경 분쟁으로 약소한 보스니아인들이 강제 추방되 피난 캠프촌이 형성되었다. 예전 군 막사로 사용되던 건물을 임시거처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젊은 남성은 모두 전장에 나가고 캠프에는 부녀자와 노인 아이들 밖에 없었다. 외국 아기들은 인형 처럼 예쁘다. 이 아가도 지금은 30대 초반의 과년한 처자가 되어 있겠지!

My Way 2024.01.16

캄보디아의 앙콜 톰 괴목.

1993년 캄보디아는 아직 내전 중이다. 내전 중 캄보디아를 방문한 첫 한국 언론인이며 외무부에 공산국가 방문 허가를 받고 UNHCR에 공문을 보내 안전과 에스코트 협조를 당부한 후 방문하였다. 프놈펜에서 앙콜와트까지 육로 이동이 불가능 했던 시절 이었다. 이곳 앙콜톰의 괴목을 보니 100 여년 전의 크메르 제국의 융성과 쇄락을 실감할 수 있었다. 프놈펜의 일반 호텔 숙박료가 $30 인데 안전보장이 안 돼 긴급히 하루 $200인 호주인이 운영하는 캄보디아나 호텔로 옮겼다. 당시 프놈펜의 상황은 수도 시설이 없고 전기는 왕궁과 근처 부속 건물에만 공급되고 프놈펜 시외 전화가 안되며 국제전화는 전화국에서만 가능하던 시절에 이 호텔은 자체 경비와 자가발전 수도 정화시설 및 호주 통신 위성을 이용한 국제 전화가..

My Way 2024.01.16

공연 활동,

우쿨렐레 열심이던 시절, 밤벨 우크 동호회 공연. 2009년 색소폰 입문, 등 떠밀려 얼떨결에 데뷔를 하게 된 첫 무대에 해변의 길손을 연주하게 되었다. 연주 동영상은 우측 메뉴, 공연, 연주 코너에서 들을 수 있다. 에델바이스 세종문화회관 공연 후 친구들과. 한국 요들 50주년 기념공연 무 의도. 스위스 대사와 김홍철 샘. 1971년 에델바이스 2회 정기공연과 KBS아침 생방송 출연. 1971년 이 시절에는 클래식 기타 연주도 한 수준급 하였다.

My Way 2024.01.16

1995년 아마츄어 햄.

아마추어 햄에 열중하던 시절 자작한 버터플라이 안테나를 테스트 하기 위해 설악 대청봉에 올랐다. 안개가 끼어 동서남북 분간을 할수없는 공간에서 나침판으로 서울 방향을 잡고 소형 포터블 무전기의 5w 출력으로 서울 MBC에 있는 동료를 불렀다. 'CQ CQ CQ HL0MBC 여기는 설악 대청' 잠시 후 서울에서 '감도 양호' 서울 10w 출력으로 교신에 성공해 짧은 희열을 느낄수 있었다. 1세대 핸드폰 이 막 등장한 시절 핸드폰이 흔치 안 턴 시절인데 바로 옆에서 서울로 전화를 하기에 조금 김이 빠졌지만 지금의 핸드폰 같이 중계기를 거쳐 통화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작한 초 지향성 안테나에 내 무전기의 소 출력 만으로 DX(초 장거리 교신)에 성공했다는 것이 아마추어 햄 DX의 매력인 듯싶다. 2단에서 3단 ..

My Way 2024.01.16

1988년 속초 영금정

YMCA 잠수회 회장 시절 속초 영금정을 참 많이 갔다. 이후 아야진 봉포리 문암리 등으로 다이빙 포인트가 늘어 났지만 한국의 다이빙 붐을 이룬 메카가 아닌가 싶다. 지금의 고속도로나 고속화 도로가 없던 시절 짧지 않은 거리인데 어느 해 초여름에 매주 다니던 때도 있었다. 이 시절 잠실 롯데월드에 국내 최초로 실내 스쿠버 다이빙 풀장을 개장했다.

My Way 2024.01.16

1972년 엔지안요들크럽 창립.

2024년, 이 합창단을 만든 지 만 50년이 넘었다. 짧지 않은 세월에 엔지안요들합창단을 통하여 많은 인연들이 만들어졌음을 보게 된다. 엔지안과 함께 부르고 듣고 만나 즐기며 엮어진 많은 인연들을 보며 나름 그 의미를 두게 된다. 1971년 인천에서 첫 요들송 강습을 하였다. 직접 포스터를 그려 거리 벽보에 붙이고 강습을 통해 10여 명의 요들인을 배출하였다. 그 인원 일부와 지인들을 불러 모아 엔지안이라는 이름으로 1972년 4월17일 김홍철 선생님을 비롯해 서울의 에델바이스와 알핀로제 회원들을 초청해 창립식을 하며 한국에서 세번째 요들합창단이 탄생하게 된다. 기타를 치는 이가 블로그 주인장인데 옛 모습을 모르는 이들이 보시면 연상이 되는지 궁금'''''' 김홍철, 에델, 알핀 손님들과 단체 사진. ..

My Way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