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령 고개. 양주에서 우이동으로 넘어가는 우이령고개, 김신조 무장공비사태로 수십 년간 통제되었다. 멀리 오봉이 보인다. 이 길을 걸으려면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하고 진출입 시간이 통제된다. 방어 저지 시설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 따스한 햇살과 맑은공기, 참 걷기 좋은 길이다. 요즈음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