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캠핑카 만들기로 한 해를 보낸 듯하다.
그동안 엄두도 못 냈던 일,
전기 전자 자동차 목공 철공 배관 등 DIY 의 총결산,
캠핑카 만들기를 내일이면 늦으리,
또 코로나 소일거리로 시작하게 된다.
장장 6개월, 보충작업 6개월을 넘겨 고생? 했다.
작은 공간에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꾸미려 하니
집 한 채 짖기 버금간다.
창을 내고 장식용 스티커와 데칼로 모양을 냈다.
옆 모습과 뒷 모습이다. 접이식 사다리로 지붕에 오르 내릴 수 있다.
완성된 캠핑카 실내 모습이다.
테이블을 내리고 매트를 중앙으로 모으면 170cm의 침상이 만들어진다.
겨울철에는 무시동 히터가 가동되어 실내 온도를 높히고
전기매트로 따뜻한 침상을 만든다.
전자랜지와 씽크대,
접이식 조리대에는 세라믹 가스랜지나 전기랜지가 올려진다.
얼음생산이 가능한 저전력 DC 냉장고,
하이앤드급 2대의 오디오 시설. 5.0 불루투스, 32G TF 카드 MP3 플레이어, 100w 앰프.
노래방과 EQ. 빤짝볼 조명이 분위기를 더 한다.
무선 송수신 장치를 이용해 악기 연주도 가능하다.
캠핑카의 전기시설을 콘트롤 하는 메인 패널.
캠핑카의 DC 12v와 AC 220v 전기를 공급 하는배터리실.
물탱크와 펌프 시설.
노트북이나 찻잔을 놓을 수 있는 접이식 테이블이다.
간이 샤워시설과 비상용 이동식 변기도 준비되 있다.
매입 당시의 깡통 시티밴 이다.
내부 청소를 마치고 단열과 바닥 타일 작업이 진행된다.
창을 내고 지붕에 올라 맥스팬 환기창이 올려진다.
십여장의 설계 도면이 그려지고,
짐칸과 각종 시설이 들어설 공간을 구성 해 보며 제작이 시작된다.
힘들었던 천정 올리기와 배선작업.
씽크대와 TV 거치대, 배선 단자대 작업.
창 밖에는 눈이 싸였네,
신록의 계절에 캠핑카가 완성 됐다,
반디 캠프장에서의 첫 테스트 캠핑.
캠핑카는 역시 자연 속에서 그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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