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색소폰(Saxophone)역사♬

색소폰(Saxophone)이란 악기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1840년대에 아돌프 색스(AdolPhe Sax 1814~1894)라는 사람이 색소폰을 발명하였다는 학설이 가장 유력하다. 간혹 목관악기인 클라리넷이나 트럼펫이 자연 진화하였다는 가설이 있긴 하지만 처음 선보인 것은 1844년 파리의 어느 관현악단에서였고, 1846년에 아돌프에 의해 특허로 출원되었다고 한다 . 색소폰이 처음 발명되었을 때는 베이스 색소폰이었으며 , 그 후 개량되고 발전되어 알토 색소폰, 테너 색소폰, 베이스, 바리톤 색소폰이 속속 등장하게 되었다. 색소폰은 금관악기와 목관악기의 장점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만든 악기이다. 대표적 목관 악기인 클라리넷이 소리가 작고 12음계를 사용해 연주가 어렵다면, 금속 재료로 만든 섹서폰은 음량이 풍부하고 미세한 리드(reed)의 떨림이 크게 확장되어 Solo연주가 돋보이는 대중음악에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소리를 내는 방식은 목관악기에서처럼 대나무의 재질로 만든 리드를 이용한다. 리드는 아랫입술을 입안으로 감은 다음 윗입술로 물고 바람을 불어 떨리게 함으로써 소리를 내는데, 이러한 떨림의 소리는 금속의 관을 통하여 확장되어 크게 울리게 된다 . 일단 소리를 내게 되면 혀 끝으로 마우스에 대고 'Tu'를 발음하듯 내 뱉으며 텅킹의 테크닉이 연주에 주로 사용된다 . 이러한 소리의 음색이 색소폰만의 매력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그러나 색소폰은 8음계의 운지(피리와 같은)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조상, 성격상 빠른 연주에는 그다지 사용되지는 않는다.   ◈아름다운 황혼열차◈ -카페지기 석양노을-

출처 : 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글쓴이 : 석양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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