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엑셀, 단열, 스타코.

난방을 위한 엑셀 작업이다. 철 메쉬에 엑셀파이프를 고정 시킨다.

               이 파이프는 보일러실 밸브박스로 모인다.

                         위에 나이론 메쉬를 덥고,

                       거품콘크리트를 쏟아 붓는다.

                   유동성 소재라 수평은 자동으로 잡힌다.

         외부 방부목 데크자리에도 쏟아 부어 수평을 잡아준다.

   일반공사에서 생략되는 내부 단열 작업을 하기로 하고 5미리 열반사 단열시트필림을

         내부 벽 전체에 붙힌다. 특히 지붕면과 이어지는 부분은 이중으로 시공된다.

     이 위에 50미리 각목과 석고보드 두장이 겁쳐져 완벽한 단열 효과를 볼수있다.

              외부는 100 미리 고밀도 단열재가 붇혀진다.

   이 단열재는 흰색의 스티로폼과 달리 불을 대보면 불이 안 붇고 오그라들기만 한다.

   외벽 마무리 스타코 작업을 위해 매쉬를 대고 중간재가 발라진다.

       예정된 색의 스타코를 바르며 외벽작업을 마무리 한다.

   외벽소재의 원 예정은 드라이비트 였다. 그러다 신축성이 좋은 스타코로 바뀌며

     추가 500여만원이 더 들어갔다. 자기 집 지을 때는 늘 예산을 초과한다는데,

         이 후 공정에도 수 천만원이 더 들어가게 된다.

     민밋한 벽면에 이 같은 기하학적 문향이 단조로움을 덜어준다.